국토교통TV
| MEDIA TV속 국토교통정책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사업
자막>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도시화 · 산업화
자막> 하지만 발전과정에서 내몰린
어두운 그림자
말 자막>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우리나라 약 40만 가구는
아직 쪽방, 고시원,반지하에 살고 있습니다.
방치되어 있는 빈집은 전국에 10만 호,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도 700만 동에 이릅니다.
우리나라 도시의 2/3가
인구감소, 산업침체 등의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자막> 노후 · 불량 주거지 쪽방촌
자막> 6.6㎡의 좁은 방안에서
자막> 하루하루를 위험에 노출되어 사는 사람들
말자막> 대전역 쪽방촌 주민
(벽이) 합판 하나뿐이야
지금도 (찬바람이) 많이 들어와
전기장판 하나만 있으면 더 바라지도 않아
자막> 단열 · 난방, 위생 및 화재에 취약한 쪽방촌
자막>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자막> 4월 22일
한국철도공사
자막> 대전역 쪽방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나섰다!!
현장음 >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우리나라에 쪽방촌이 12군데 있습니다
서울에 5군데가 있고
삶의 공간이 질적으로 바뀌게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자막> 국토교통부, 대전시, 한국철도공사, LH 등
변화의 시작을 위해 모인 관계자들
자막> 쪽방촌 주민에 대한
이주 및 재정착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자막> '先이주 善순환' 방식의 공공주택사업
자막>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쪽방촌에 거주하시는 170명의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임시 이주공간에 계시다가,
2024년부터는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에 정착하시게 됩니다.
자막> 노후화 된 건물과 어두운 이미지로
주변상권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쳤던 쪽방촌
말자막>임성수 / 상인
아무리 발버둥 쳐도
살아날 기미가 안 보이는 거예요
음식점들도 사람이 와야 음식을 파는데
해만 넘어가면 사람이 끊기는 거예요
말자막>진호숙 / 주민
예전에는 유동인구가 많았는데
지금은 인구가 많이 줄어서 상권이 힘들어요
자막> 2022년 착공, 2024년 입주 목표로 진행
자막> 공공주택지구 내
다양한 연구기관과 첨단산업 입주를 유도
자막> 청년 인재 유입과 인근 상권의 활성화 도모
자막> 창업 지원센터인 '대전로 활력 플랫폼'을 조성
자막>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에게 업종 특성화 · 업종변경 등을 지원
자막>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공간이
자막>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공간일 수 있습니다
자막> 절신한 분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말자막>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오랜 시간 소외되고 방치괴어 있던 쪽방촌이
도시를 살리는 재생의 공간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모두 함께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