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열차를 타러 부산역에 와서 남자화장실에서 잠깐 볼일만 보고 나온다는게
손에 있던 지갑을 두고 나와버린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열차를 타기 촉박한 시간에 이런 사실을 알게 되어 화장실로 급히 뛰어가봤으나 지갑이 없어져서 너무 당황하며 화장실을 나와보니 바로앞에 철도경찰 사무실이 있어서 사정을 설명드렸습니다.
사무실에 계시던 경찰 분들이 바로 제가 탈 열차시간을 물으셨고.. 저의 급한 사정을 참고하여 바로 뛰어 나가시더니 어찌저찌 지갑을 찾아서 들어오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고 감사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렇게 지갑을 주워서 돌려줬던 사람과.. 또 부산 철도경찰분들도 바로 즉각적으로 자기 일처럼 반응해주시고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정말 부산에서 너무나 큰 감동을 받고 올라갑니다...
철도경찰 부산센터 1팀 직원분들~!
바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셨던 안종문, 양영갑, 김동국, 정혜연, 윤수한 철도경찰분들 지갑을 찾아서 너무나도 다행이라고 같이 기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정말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