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특별사법경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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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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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역 철도 경찰관님을 칭찬합니다.
이름
이송헌
등록일
2023-01-30
조회
228
저는 1965년생 남성입니다.
1월29일 서울역 도착 09시32분 KTX 102열차로 상경하는 친구를 마중하기 위하여 안산에서 지하철(핸드폰으로 승,하차)로 서울역에 도착해 보니 지갑이 없었습니다. 서울 투어 시 현금이 필요한데 현금을 인출할 방법이 없어서 역사 내 중앙에 있는 안내소에 근무자 3명에게 제가 송금을 먼저 해줄테니 현금 좀 찾아달라고 도움을 청해도 규정상 안된다고 하고 지나가는 철도 경찰에게 도움을 청해도 도와 줄 수 없다고 해서 서울역 역사 내에 있는 철도경찰 사무실에 찾아가서 도움을 청했는데 모두 다 안된다고 하였는데 그중 여성경찰관 한분(송금보낸 통장을 보니 황인선 경찰관입니다.)이 도와주겠다고 해서 제가 먼저 30만원을 계좌로 보내드리고 서울역사 내 우리은행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을 찾아서 저에게 건네 주었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보이스피싱이다 뭐다 어렵다고 하지만 그래도 위와 같은 사정을 들어보면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단이 될 수 있을텐데 각박한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다 규정이니 뭐니 왜면하면서경찰관들은 서로 눈치만 보고 고개를 흔들었는데 그것도 여성 경찰관님이 선듯 제가 해 드릴께요 하고 말씀해 주셔서 이 글을 남기는데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