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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오전 10:30분경 (토요일) 동대구역 철도경찰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름

박지환

등록일

2023-11-25

조회

110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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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잃어버리고 분실물센터에 등록한 후 지갑을 찾아 다니던 중 역에서 순찰 근무 하시는 철도경찰 반장님 2분을 만났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말씀드리고 동선을 같이 다니며 파악하고 관제실에 CCTV로 확인을 해보았지만 본인이 지갑을 떨어지는 장면은 CCTV에 확인을 못하여서 잃어버려서 못찾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었지만 반장님 두분이 긍정적으로 추후에 분실물센터에 접수 되거나 경찰서에 분실물을 접수할 수도 있다고 저를 안심 시켜주시면서 철도경찰 사무실로 가서 초조한 심적인 상태 인 저에게 어디서 오셨는지 어디로 가시던 길인지 사소한 질문도 해주시면서 저를 안정시켜주셨습니다. 기차 시간까지 신경써주시며 경찰서에 접수가 되었을때 제 분실물이 등록되어서 제가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상세히 하나하나 알려주셨습니다. 신고 접수도 도와주시려고 하셨지만 제가 조금 기다려보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기다리던중 정말 좋으신분이 분실물센터에 맡겨주셨다고 2시간이 지나서 받았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린게 처음이라 정신도 없고 초조한 마음이었는데 심적으로 안정도 주시면서 처음부터 차분하게 동선 파악하며 CCTV를 확인시켜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동대구역에 방문 하는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