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특별사법경찰대

MENU

본문

여론광장

  • 특정개인·단체(특정종교 포함) 등에 대한 비방, 욕설·음란물 등 불건전한 내용, 홍보·선전·광고 등 상업적인 게시, 근거 없는 유언비어, 선동적인 내용, 유사·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경우, 기타 해당란의 설정취지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등 예고없이 글이 삭제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글작성시에 주민등록번호, 개인 연락처등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입력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타인의 저작물(신문기사, 사진, 동영상)등을 권리자의 허락없이 복제하여 무단으로 게시하는 경우에는 저작재산권 침해에 해당함으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게시물에 대해 별도 회신을 드리지 않습니다. 회신이 필요한 질의 등 민원은 '민원마당 (http://eminwon.molit.go.kr/)' 코너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여론광장(자유게시판)에 게시된 글은 인터넷에 개방되어 포털 및 검색사이트에 공개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분실물 찾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
김진우
등록일
2023-04-29
조회
1777
4월 23일 아침 목포에서 시작해 함평에서 술을 과음했는데
대전역 도착하여 대전에서 서대구까지 19시10분 기차표차를 예매했는데 1시간 10분정도 시간적 여유있어 대전역 가방 및쇼핑백 선물들고 짬뽕집에서 고량주 및 맥주먹고 서대구로 도착해야되는데 잠이 들어 동대구 도착했다
집에 택시타고 왔으나 모든 것을 기억 못하고 4월24일 아침에 가방 및 쇼핑백의 선물이 생각나 우선 대전역 짬뽕집 점주에게 전화해 물건들을 문의했으나 없다고 하여 대전역.마산역.동대구역.부산역 분실센타 전화했고 분실물이 없다고하여 고민 끝에 철도경찰대에 알아보자고 생각하고 대전역 철도경찰대에 전화문의한 결과 대구에서 대전까지 먼거리니 기까운 동대구 철도경찰대 가서 분실신고 하라고했습니다. 혹시나하여 물건을 찾던말던 희망을 안고 동대구역 철도경찰대 처음으로 갔기때문에 저한테는 약간 두려움이 있었으나 문을 열고들어가니 두려움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반갑게 맞아주시는 김현국. 이성욱. 박경희. 박용훈. 윤수환. 박건우 수사관님들께서 가족처럼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편해져서 분실사유를 말씀드리고, 술을 과음해 전혀 분실물을 찾을 길이없어 이렇게 방문하게 되었다고 하니 너무나 친철하게 대해주시며 서류를 꾸밀수있도록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수사관님들이 말씀해주시니 분실물 찿을 수있겠다는 희망을 안게되었습니다.
난 실제 기억없으니 분실물 찿을수있겠나 반신반의로 생각했다 나는 물건보다 나에 키 뭉치가 중요해서 찿을수있다면 얼마나좋을까하고 생각하면서 서류에 기록해나가는데 전혀 기억없는데 철도경찰대분들이 하나하나 분실 당시를 시물레이션처럼 풀어가면서 대전역 짬뽕집없다고하고 대전역안 의자나 주위에있다고 생각하며 역 분실센타에서 분실물이 없다고하니 분명 짬뽕집매장에서 거짓말을 했거나 대전역에서 누군가 가져갔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철도 경찰대 수사관님들께서는 조금씩 조금씩 활동범위를 좁혀가며 기억을 찿을수있도록 물어가시며 전 대답하지만 기억이 없으니 난감하였으나 결국 대전역에서 동대구역으로 가는 홈까지 접근하여 의자를 기준으로 찿아보자고 하여 서류 작성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고 철도경찰대 사무실에 나오려니 친절하게 배웅해주시는데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제 분실물을 찾을 수 있겠다는 희망을 안고 제 근무지로 가는 내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물론 철도경찰대 친절함을 피부로 느끼며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하루 일과를 마쳤습니다
4월 26일 아침 7시 26분에 철도경찰대에서 전화가왔습니다. 분실물 동대구역 우동집에서 찿았다고 찿아가라고 하여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기쁨보다 동대구에서 분실물을 찾았다니 저는 대전역에서 분실했다고 생각만 했습니다
바쁘신 철도 경찰대분들이신데 저 한사람으로 인해 많은 시간을 낭비하셨을것을 생각하니 너무나 죄스럽고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되지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쁨 마음으로 동대구철도경찰대를 다시 찿아 분실물을 확인하고 수사관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대전역부터 조사여 확인결과 대전역 짬뽕집부터 대전역안등 열차 정차하는 곳까지 확인결과 휠체어타고 동대구역에서 내려 엘리베이트타고 우동집에 가서 가방과 쇼핑백을 놓고 금방온다고 하고 나갔다고하며 오실줄 알고 아직까지 가지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분실물을 찾게되었다고 가까운곳에 있었는데 저에게는 기쁨이 있었으나 분실물 찾기위해 고생하셨을 김현국. 이성욱. 박경희. 박용훈. 윤수환.박건우 수사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친철하게 대해주신 것은 경찰이라는 두려움을 잊게 해주는것이었으며 저에게 이처럼 포근하고 아늑한 가족처럼 느끼게 해주신 수사관님들께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로그인 이나 실명인증 후에 의견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10점아이콘 9점아이콘 8점아이콘 7점아이콘 6점아이콘 5점아이콘 4점아이콘 3점아이콘 2점아이콘 1점아이콘
국민마당-국민여론-여론광장 코멘트목록
작성자 내용
데이터가 없습니다.
  •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